매물잠김2 서울 강북 아파트, 매물이 사라졌다 — '26 상반기 부동산 시장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려는 사람은 있는데 팔겠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매물이 씨가 말랐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닙니다.특히 강북권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데이터로 짚어봤습니다.강북이 강남을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한국부동산원 5월 셋째 주(5월 11~18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성북구로 0.49%를 기록했고, 강북구 0.45%, 도봉구 0.37%, 노원구 0.32%도 외곽 지역 중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같은 기간 한양대 이창무 교수가 토지거래허가 신청 자료와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결합해 산출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지수에서는, 강북·노원·도봉·성북이 포함된 동북권의 실거래가 지수 변동.. 2026. 6. 17.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유예와 갭투자 논란, 법적 맹점은? 2026년 5월 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뜨겁게 불이 붙은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실거주 의무 유예'일 겁니다.언론에서 연일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쏟아내자 국토교통부가 이례적으로 하루 만에 직접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에서 현장에서 매일 전화문의와 방문객들의 문의사항과 관심들을 지켜보며 직접 맞상대하는 입장에서 이 문제가 단순하게 해명 한 장으로 해결될 사항인지 정책입안자들의 단순 논리식 탁상공론은 아닌지 살펴보고자 합니다.토지거래 실거주의무와 국토부의 공식입장논란의 발단은 지난 한 유력 언론의 보도입니다. 내용은 정부가 비거주 1주택자들에게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살 때 실거주 의무를 일정기간 유예해 주기로 가닥을 잡는다는 내용이었는데, 시장은 즉각 "그렇다면 .. 2026. 5. 18. 이전 1 다음